장례식 부조금 액수 3,5,10 만원 선택법

살아가다보면 주변 지인들의 장례식장에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요, 정말 친한 친구의 부모님, 친구, 직장동료 등 여러 방면의 나의 지인들의 장례소식과 함께 방문을 하게됩니다. 그런 경우에 장례식 부조금 액수는 항상 고민거리가 되곤 하는데요, 많이 내기는 부담스럽고 적게 내기도 민망하고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하는 그런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장례식 부조금 액수 고민에 대해 3만원, 5만원, 10만원 그이상의 금액까지 어떤 경우에 어떤 금액을 내는것이 알맞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대부분 이런 부조금 고민속에서도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 그이상 큰금액까지 짝수가아닌 홀수로 돈을 내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음양오행 이론에 있다고 합니다. 홀수를 양의 기운을 가진것이라고 하여 혹시나 2만원의 부조금을 내더라도 1만원 1장 5천원 2장을 내어 홀수를 맞추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의 고민인 장례식 부조금 액수는 먼저 자주 연락를 하지않았고, 평소 잘 만나지 않던 사이인 경우에는 최소한의 예의로 3만원을 냅니다. 그리고 장례를 치루는 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그 친족과도 아는사이라면 5만원 이상을 내주는것이 맞고, 아주 가까운 친구 혹은 지인인 경우 10만원 이상으로 내게 됩니다.

3만원 : 얼굴만 알고지낸 동료, 사이가 안좋은 동료의 가족상, 같은회사 다른부서 직원의 상, 개인적인 연락이 없던 동창 등

5만원 : 평소 친분은 있지만 자주 연락하지않는 지인, 거래처 직원 등

10만원 : 친한 친구의 가족상 혹은 정말 본인에게 중요한 사람들의 상, 사적인 모임의 상

이외에도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위에 나와있는 금액과는 상관없이 최소한의 성의를 나타낼수있는 금액을 보태어주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봉투에는 위 그림처럼 앞면에는 한자가 적혀있고 뒷면은 공백이 있는데요, 공백의 좌측 하단에 위에서 아래로 향하게 본인의 이름과 회사명 등 여러 표기들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장례식 부조금 정면에 있는 한자에도 여러가지 의미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부조금 봉투 정면에 쓰여있는 한자에도 여러가지 뜻들이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례식이라는 자리는 돈을 많이 내어야만 큰 힘이 되어주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큰 금액을 부조하지 못하더라도 그자리를 지켜주며 힘이 되어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장례식 부조금 액수를 정해서 조금이나마 상주에게 위로를 더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