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불리기 이유 및 방법

요즘은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있는 추세인데요, 단순히 강아지를 키운다고하면 밥주고, 배변치워주고, 가끔 놀아주고 이렇게 간단한 일들로 끝나는게 아니라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합니다.

강아지는 태어난지 약 2개월~ 3개월까지는 치아가 아직 약하기 때문에 딱딱한 건사료를 재대로 섭취하지 못하는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사료불리기 를 해서 사료를 제공해주는일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사료불리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먼저 1일치 사료, 강아지 사료 그릇, 뜨거운 물 만 있으면 됩니다.

강아지 사료불리기 방법

<1>. 강아지 사료 1일 적정량을 사료그릇에 넓게 펴서 잘 담아줍니다.

 이때 너무 많은양을 한번에 불리면 사료를 남기게되고 오랜시간 방치가 될수록 위생상 좋지않으니 적당량만 불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2>. 뜨거운물이 조금 식고나면 사료그릇에 사료의 반정도만 물이 덮을수있도록 잘 부어줍니다.

너무 많은양의 물을 부으면 사료가 너무 많이 불려지게되고 강아지가 사료를 삼켜서 먹는 습관이 생길수있으니 적당량만 불려지도록 주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3>. 약 2~3분 정도 경과후 어느정도 강아지 사료불리기 가 완료되면 강아지에게 먹도록 해주면 됩니다.

사료를 불리면서 가볍게 만져보고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말랑하지만 않도록 만져보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태어난지 얼마안된 어린 강아지 뿐만아니라 나이가 많은 노령의 강아지들도 치아가 좋지않아 건사료를 잘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위 방법을 통해 사료를 불려 먹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강아지 사료불리기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린강아지가 어느정도 치아가 자라나고나도 불린음식을 계속 제공하면 치석이 증가하고 구강에 문제가 생길수있으니 치아가 덜 자란 기간동안만 주면 되겠습니다.